북구 자미갤러리, 오선신의 포크아트展
광주시 북구 평생학습문화센터 자미갤러리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오선신의 포크아트 작품전시회가 펼쳐졌다.
포크아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기법으로 낡고 퇴색한 목재가구나 일상 생활용품에 꽃이라던지 풍경을 그려 새로운 멋을 자아내는 예술세계를 말한다.
전시작품은 장식장, 옻칠보석함, 옻칠오브제, 가리개 등 60여점으로 이루어졌으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옷칠보석함은 2012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참여 작가인 오선신씨는 포크아트가 최초로 우리나라에 들어올 무렵인 1989년 다락방 아트센터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입상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공예예술 대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개최 등 공예작품 활동의 공로자로써 각 나라별 고유 꽃을 빈티지 스타일로 표현하여 보는 이의 즐거움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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