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한 ‘광주시민 교통질서 최고! 운동 선포식’ 개최
- 광주시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붐 조성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에서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정순도 광주지방경찰청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유관단체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민 교통질서 최고!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불명예와 함께 교통법규 준수율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실정으로 선진국 수준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정순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교통분야 야말로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 “우리 사회의 법질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며, “교통질서를 확립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교육․홍보, 도로여건 개선 등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어 “시민, 사회단체, 자치단체, 경찰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광주 지역에 만연되어 있는 교통 무질서를 추방하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경찰서 김문주경사, 남부모범운전자회 민삼홍씨, 동부녹색어머니회 조미영씨, 광주광역시청 교통건설국 홍정민씨가 광주시민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우리의 결의문』을 참석자들과 함께 낭독하며 시민과 공무원, 경찰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 모두 ‘광주시민 교통질서 최고!’라는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들고 구호 제창을 하며, 참석자들의 결의가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되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광주시민 교통질서 최고! 운동 선포식』이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어 양심적인 운전자가 존중받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광주 시민상을 정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높은 교통질서 문화가 또 다른 볼거리인 “행복한 시민,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각 기관, 단체 등 광주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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