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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그나이트 광주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신문기자 2013. 10. 16. 00:46

 

제4회 이그나이트 광주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제4회 이그나이트 광주 행사가 오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광주 서구 상무지구 광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란 주제로 발표자는 총 20여명이 넘는 발표신청자 중에서 인터넷 투표와 주최측의 협의를 거쳐 14명이 선정되었다.

 

이그나이트는 ‘점화하다’라는 뜻으로 TED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같은 지식나눔 컨퍼런스이다. 다만 이그나이트는 유명인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발표자로 나서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행사이다.

 

발표자는 1장당 15초씩 20장의 슬라이드를 총 5분 동안 강연하게 되고,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이다.

 

이그나이트에 발표자로 내정되어도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없다. 대신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한다.

 

발표자들의 지식과 아이디어, 경험을 배우고 경품도 함께 나누는 나눔과 공유, 소통의 파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자세한 문의나 관람신청은 http://ignitegwangju.org/?page id=47로 하면 된다.

 

발표 내정자

1. 비보이 크루 Acid breakerz- 오현철

2. 꿈 너머 꿈- 정영태

3. 무등산 자락 작은 학교의 아름다움 - 정호진

4. 책 읽는 벤치-탁아림

5. 그래! 나 미친놈이야 7000km 미국자전거횡단 - 박형중

6. 지각인생 도전하는 갊 - 김경수

7.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 박지수

8. 신들의 인사 - 김용우

9. 숫자로 본 외국어 학습 - 최방은

10. 나도 쿨한 인생 한번 살아보자 - 김구종

11. 광주/고려인/독도 - 홍인화

12. 나는 텔슬라가 되고 싶다 - 박혜린

13. "기적의 학교"를 가다 - 이창욱

14. 18세 고등학생, 내인생의 터닝포인트 - 최형선

15. 두번의 수능시험과 한번의 합격통지 - 한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