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건조한 봄철 건강 관리

신문기자 2009. 4. 23. 13:01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지키면

봄철 황사도 두렵지 않다!

 

길거리 속 사람들의 가벼워진 옷차림에서 어느새 봄이 찾아왔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봄소식을 전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봄의 불청객, 황사다.

특히 금년에는 중국 북부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최악의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보가 전해지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에 대배한 봄철 건강관리법에 대하 자세히 알아보자

 

실내습도 조적, 물 자주 마셔 호흡기 보호

최근 중국의 산업화에 따라 황토먼지 속 실리콘, 구리, 카드뮴 등 중금속의 농도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호흡기 환자들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후두염.

이 경우, 목이 칼칼하거나 침 또는 물을 삼킬 때 이 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에는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흡연은 피하고,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출 후 깨끗이 씨고 피부 보습제 챙겨줘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외출 후 깨끗한 세안 및 샤워를 하도록 한다.

특히, 외부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손은 자주 씻어 세균이 옮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세안 및 샤워 후에는 수분크림과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또 황사가 심한 날 외출했을 경우에는 귀가 후 도도록 빨리 머리를 감아 투피 속 미세 먼지를 없애야 탈모 및 가려움증을 예방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황사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씻어내도록 하고, 콘택트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황사 시 밖에서 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 있을 때에도 가능한 창문을 꼭 닫아 외부의 황사 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막도록 한다.

더불어 호흡 시에도 입보다 코로 호흡해 먼지 및 유해물질을 필터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황사에 좋은 음식들  

황사 속 먼지와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면 신진대사 활동이 저하된다.

따라서 이를 해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사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돼지고기,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흡착시켜 배설시키는데 좋다.

또, 미역은 알긴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으며 해여, 해독에 좋은 미나리는 황사로 인한 후두염, 감기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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