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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교회 사태, 점입가경이나 가관이라는 말도 부족하다.

신문기자 2010. 4. 7. 14:35

 

채규현 담임목사 지지측과 반대측이 충돌하여 몸싸움이 벌어졌다.

채규현 목사는 4월 5일 오후 6시, 당회를 소집했다.

이 당회는 부활주일인 4월 4일 이른바 "채규현 목사 지키기 서명(탄원)활동"을 근거로 채규현 목사를 노회에 고소한 7인의 장로들과 반대파들을 치리를 의결하기 위한 당회였다.

채규현 목사 반대측이 당회가 열리는 당회실 앞에서 당회 방청을 요구하자 젊은 집사들을 중심으로 당회실의 문을 잠그고 밀실 당회를 열려고 하자 반대측이 문을 개방하여 결국 당회는 열리지 않게 됐다.

이에 놀란 채규현 목사는 정회를 선포하고 황급히 당회실을 빠져나왔으며 이 후에 반대측과 지지측의 실랑이가 벌어져 몸싸움까지 이어졌다.

 

몸싸움은 결국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가운데 경찰복 입으신 분)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자정인 12시가 넘으면 당회를 열 수 없다고 명시한 교회법에 따라 반대측 성도들은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당회실 앞에서 채규현 목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 12시 30분쯤, 채규현 목사 반대측은 자진 해산했으나 채규현 목사는 새벽 4시 20분에 기습 밀실 불법 당회를 열었다. 반대측 장로들에게는 4시 19분에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통보했으나 도착해보니 이미 당회는 폐회된 상태였다.

 

112 신고에 출동한 경찰.

이번 몸싸움은 부상자도 생기게 했다.

당회실로 들어가려는 반대측 성도와 당회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젊은 집사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몇명의 여자 집사,권사가 넘어져 119 엠뷸런스에 실려가기도 했다.

 

-실랑이 중 욕설 난무

반대측과 지지측이 대립하는 가운데 욕설도 난무했다.

채규현 목사 지지측 한 사람이 반대측 여자 집사,권사들에게 욕설을 했다.

파장이 커지자 욕설을 한 지지측 한 사람은 자리를 피했으나 사태를 걷잡을 수 없게 됐다.

 

96년 역사를 가진 광주중앙교회.

 

다음 주일인 4월 11일 정기제직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채규현 목사가 제직들에게 공식적으로 장로 7인을 포함한 채규현 목사 반대세력들의 치리를 선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불법 서명운동도 모자라 불법 밀실 당회를 열어 성도들을 치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성도들을 '담임목사 쫓아내려 한다'고 동정심을 구걸하여 서명하게 만든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살 행위임에 틀림없다.

 

-피소당한 채규현 목사 재판은 원점으로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남제일노회에 피소당한 채규현 목사는 상회인 총회에 소원했으나 총회는 이를 반송처리 했다.

 4월 6일 화요일 오후 재판이 열릴 예정이지만 채규현 목사가 재판에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여서 이 후에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도들의 반응>

문제는 맹신도와 병신도가 문젭니다..기름부은 주에종과 맞서면 안된다는 의식과 자신에 손은 더럽히고 싶지 않다는 병신도들 때문에 삯군 먹사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국 개신교 ..모든 성도가 한몸이라면 싸울일도 소란도 없어질것을 쯔쯔쯪

 

이번 계기로 성도님들의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목사가 지옥으로 인도하면 얼씨구좋다하고 따라갈 사람들이 성도님들인 것 같습니다. 정신차리고 생각을 바꾸셨음하네요 무슨 죄겠어요.. 무지가 죄지..... 성경에 바로서는 신앙인이 됩시다

 

애라이 더러운 삯군들아 제발 예수님을 입에 올리지 말거라...
대한민국의 추잡한 삯군 목사 거지들아....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