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육아일기

산후 비만의 원인

신문기자 2010. 7. 16. 23:55

산후 비만의 원인

이상적인 체중감소
출산 직후 5-6kg의 체중감량 일어난다.
1주가 지나면 2-4kg의 체중이 더 줄어든다.
산후 6-8주가 되면 대략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2/3의 산모는 그렇지 않다. 산후 최대의 체중감소는 산후 3개월까지고 그 후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줄어든다. 산후 6개월에는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간다고 본다. 6개월 이후에도 체중이 돌아가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생각해 본다.



산후 비만의 원인
ㆍ 전통적인 산후조리 문화: 젖먹이기와 산모 건강을 생각해서 고열량식을 하면서 산후풍을 걱정해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알맞게 먹고, 적절한 활동이 비만을 막는다.
ㆍ 여성호르몬의 변화: 임신 중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축적된 피하 지방이 출산 후 빠지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ㆍ 체중조절점(Set-point)의 이동: 체중조절점이란 우리 몸이 기억하고 있는 체중의 기준. 체중은 이 기준점으로 항상 돌아가려는 현상을 보인다.
ㆍ 수분 축적에 의한 부종: 산모의 자궁은 상처를 받아 이로 인한 염증성 부종이 체중증가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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