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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 듬뿍 행복광주 김치 담그기` 행사

신문기자 2010. 10. 14. 22:39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에게 사랑을

 

사)광주광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이 주관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가 11일 오전 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광주지역 저명인사들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됬다.

 

이번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강운태 시장님과 20여 명, 빛고을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갔다.

 

행사에 앞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아름답고 귀한 일이기에 천사라고 부르고 싶다.”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배추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 배려로 배추 1000kg 40% 저렴하게 들여왔다.”고 밝히고 “김치를 담그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상상한다.”며 봉사자들에게 정성을 쏟아주길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참사랑봉사단, 자연봉사단, 목련회 봉사단 등 광주지역 봉사단 23개 팀이 참여해 봉사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참사랑봉사단(단장 기관호)은 작년에 이어 행사 후 마무리까지 도와 행사 관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수완지구에 사는 박모 청년은 “제가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광주 지역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토 영상 >

 

 사랑의 김치

 

김치 담그기에 참가하신 시장님과 임원진들

 

 안순일 전 교육감님과 임원진들

 김치를 잘 담가서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씀하셨다.

 김치 담그기

 사랑이 듬뿍 맛있는 김치 드세요.

 속을 잘 채워야지요.

 양념을 더 많이 넣어주세요.

 

 

23개 봉사단의 200여명의 봉사자들

 저도 김치는 잘 담근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맛있는 김치 한입 드세요.

 김치 담그기 정말 재미있네요. 올해는 우리집 김치 담그기에 같이 할까보아요.

 어르신들 김치 드시고 힘내세요.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 될 1000kg의 김치들

출처 : 쌍둥이맘유리
글쓴이 : 소리꾼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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