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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

신문기자 2011. 3. 19. 10:43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생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Volunteer zone)’을 운영했다.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초,중,고,대학생,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직·간접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광주도시철도공사, 인권위광주사무소가 함께했다.

 

자원봉사 상설체험은 1코스(농성역-김대중컨벤션센터역-송정공원역-송정리역)와 2코스(농성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구도청역-학동,증심사역) 광주지하철역사 7곳에서 진행되어 리더봉사자에게는 평가의 시간으로, 일반봉사활동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의 기회가 제공됐다.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중(월~금/매일)과 주말(토/월2회) 2회차 운영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3시간 봉사활동이 인증된다.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이미지에 부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상시적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원봉사활동 확대할 방침이다.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참여와 소통 네트워크 매개 역할, 지하철 역사 내 공간을 자원봉사의 새로운 활동터전으로 활용 기존 봉사자의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통해 지도력 및 리더십 배양, 청소년 및 시민의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터전 욕구에 부응을 목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