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봉선동 아름다운 가계에 1822점 기증행사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생활문화 공간 봉선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화순경찰서와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지난 18일 오전 10:30분부터 6시까지 있었다.
당일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여 1,000원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행사를 통하여 푸짐한 선물도 안겨주었다.
화순경찰서 내에 있는 청렴동아리(회장 조병오 팀장) <순수시대>에서 (담당 :송승주 경장)주체한 이번행사는 회원 30여명이 회의를 거쳐서 경찰에게 아직 어색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붐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화순경찰서 전직원들을 상대로 1달동안 물품을 기증받아 총 1822점의 물품이 기증되어 봉선동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식을 갖었다.
판매 수익금은 상반기 정기 수익 나눔에서 쓸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매월 1회 이상의 기증행사를 통하여 물품을 구비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민들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봉선동에서 온 문윤정 주부는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함으로 내게 필요치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며 오늘도 기증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했다”며 활짝 웃었다.
화순경찰서는 앞으로도 1년에 두세차례 기증행사를 통하여 주민들 가까이에 있는 더욱 친근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다.
화순경찰서 한재숙 서장이 고객과 함께 물건을 고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회면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급출동 소방관 호소 “양보해 주세요” (0) | 2011.04.09 |
---|---|
아발론교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0) | 2011.04.02 |
장성군, 봄철 화재예방 ‘1주택 1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 (0) | 2011.03.16 |
한기총 해체운동 확산 (0) | 2011.03.16 |
담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피난안내도 미설치시 과태료 부과 (0) | 201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