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치의 혁신은 야권의 연대로 4.11 총선 승리하자”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Chang 2012 광주연대(2012 광주연대.대표 임낙평)’가 14일 오전 11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4.11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Change 2012’는 전국의 야권과 시민사회 진영에 ‘야권연대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호남정치의 혁신을 위한 야권의 연대와 통합을 촉구했다.
광주연대는 4.11총선 승리의 열쇠는 ‘야권연대’에 두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시민사회가 민주·진보진영의 후보를 단일화 하는데 있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야권연대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것은 민주당의 소극성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하며 “양당이 연대의 원칙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자 공천절차에 돌입한다면 전국적 연대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며 조속한 적극성과 유연성 발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후보심사에 착수했으며, 통합진보당은 ‘총선승리 전진대회’를 마치고 180개의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다. 전국의 시민사회 단체는 ‘2012총선유권자네트워크(약칭,2012총선넷)’를 결성, 본격적인 유권자 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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