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음식관련 기사

광주시, 제4기 광주맛집 113개 업소 대표자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신문기자 2012. 3. 1. 02:14

광주시, 제4기 광주맛집 113개 업소 대표자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각종 국제 행상시 세계인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선정된 맛집  

광주시는 29일 오후 3시 5·18교육관에서 제4기 광주맛집 113개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전문강사인 양지현 사.람.숲 서비스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남도를 대표하는 광주의 음식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광주맛집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제4기 광주맛집은 지난해 10월말 신청을 받아 예비심사와 본심사, 맛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식의 맛과 멋, 시설, 환경 등을 평가해 113개소를 광주맛집으로 선정했다.

특히, 채식, 약선요리, 아침식사 가능 업체 등 10개 테마별로 맛집을 분류·정리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하였다.

- 10개 테마 : 채식, 약선요리, 조식가능, 어린이놀이방, 교통약자 편리, 입식(20석이상), 단체(35석이상), 공연(상시,예약), 좋은전망, 남도분위기

광주시는 금번에 선정한 제4기 광주맛집에 대한 홍보책자를 제작 해 홍보를 강화함은 물론 문화관광포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2 여수엑스포, 광주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에 광주·전남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선정된 맛집의 맛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함으로써 ‘미향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