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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인문대 벽’이 새롭게 태어난다

신문기자 2012. 3. 9. 01:37

전남대학교 ‘인문대 벽’이 새롭게 태어난다

좋은 세상 만들기’운동본부 대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벽화 이야기

 

문화봉사를 지향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Making Good World, MGW)’ (대표 : 정수) 운동본부에서는 오는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남대학교 인문대 건물 외벽을 새롭게 변신 시킬 예정이다.

 

 

인문대 건물 외벽을 아름다운 벽화로 새롭게 꾸미기 위해 인문대 벽화 작업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MGW에서 추진하는 이번 벽화 이야기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WWW. MGW.CO.KR ‘함께하는 문화봉사’ 참여자 모집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에 대해서는 8시간의 봉사활동 인증서가 주어지며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 대표는 “광주∙전남 대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와 캠퍼스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과 재학생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작은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참가자격을 대학생으로 꼭 한정 짓는 것은 아니며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한데 어린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MGW에서는 2002부터 학생들과 함께 벽화 작업을 함께 함으로 사회 참여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는 3월 20일까지 전남대 기성회비반환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며 천명 목표 중 현재 500여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