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농협 직거래장터 시청광장에 개장
광주광역시 농협 광주지역본부가 광주시내 곳곳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오는 김장철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에 광주시와 함께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장한 화요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시민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저렴하게 거래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추석 명정을 맞아 25일 26일 양일간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과일, 버섯, 우리밀 빵을 비롯한 제철 농산물과 한우고기,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을 시중가 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좋은 상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오후 1시 현재 과일 물량은 25일 판매량의 3/2가 소비되었다”고 전하며 26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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