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호남·제주권 학생창압문화로드쇼-창업지락’ 열려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참가 창업의 꿈 키워
조선대학교에서는 12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2012 호남·제주권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創業知樂)’이 25일 오후 2시 해오름관에서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 황철주)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대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SSN)가 주관한 이 행사는 ‘창업을 제대로 알고 즐기자’라는 취지로 전국 4개 권역별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락’은 대학생들에게 창업의 가치와 비전과 즐겁게 도전하고 성공하는 길을 알려주기 위한 지역 창업문화 로드쇼이다.
이번 호남·제주권 행사는 조선대를 비롯해 전남대, 광주대, 호남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전북대, 우석대, 군산대, 제주대, 전주대 등 호남·제주권역 총 12개 대학 소속 창업동아리, 재학생,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막 행사에 이주호 교과부장관과 서재홍 조선대 총장, 강계두 광주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창업을 위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창업으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전달하며 공감하는 ‘창업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릴레이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호남제주권의 우수한 창업동아리, 창업지원기관 및 지원프로그램 등의 창업생태계가 소개되어 창업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골든벨, 창업 동아리 짱 시상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하여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갔다.
행사에 참여한 조성진(남 25세)씨는 “취업의 문이 너무도 좁아서 고민하고 있었다. 창업을 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실제로 도전하기 전에 이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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