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저소득 요보호아동 통합서비스 제공 위한 사례회의 개최

광주시 동구, 저소득 요보호아동 통합서비스 제공 위한 사례회의 개최

-동구 희망복지원단과 학교 교육복지 실무자 연계 협력체계 구축

광주광역시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25일 오후 3시 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효성 구청장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초·중학교 교육복지사들과 실무자 연계·협력 사례회의를 가졌다.

동구는 이번 사례회의를 통하여 교육 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 요보호아동이 격고 있는 교육·경계 및 문화적인 문제에 대해 학교 교육복지와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학교 교유복지 협력회의에 동구 관내 소재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6개교의 교육복지사들과 광주시교육청 담당자 그리고 희망복지지원단 등 21명이 참여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공동 지원망을 구축하여 요보호아동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특히 학교교육복지와 협력체계 운영에 있어서는 사례별 서비스 필요 아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후 사후관리와 각종 복지사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함은 물론 민간자원의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복지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만성적이고 복합적인문제를 가진 저소득 요호보아동이 조기에 발견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은 물론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