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추석에 한복 입으면 무료 관람
-민족 대 명절 추석이 즐겁다! 콘서트 등 풍성한 이벤트
2012광주비엔날레가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9월29일부터 31일까지, 추석연휴 3일간 우리 고유의 한복 의상이나 외국 고유의 전통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들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단체관람객을 위한 할인 요금 이벤트 행사도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스마트폰에 2012광주비엔날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관람객들은 어른은 3000원이 할인된 11000원, 청소년은 1000원이 할인된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조할인 이벤트로 오전 9시~11시 사이에 입장하는 관람객은 단체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3일 개천절 날은 태극기를 소지한 관람객은 단체할인 요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기간 동안 광주비엔날레에서 하고 싶은 일들’과 관련해 광주비엔날레 페이스북 공식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GwangjuBiennale)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자들 중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트콘 및 광주비엔날레 관람 입장권(1인 1매)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연휴 3일 동안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수준 높은 퓨전국악, 아쟁 등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9일 오후 3시 4시에는 광주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의 공연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 신디사이저, 보컬이 어우러진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5시에는2012춘천인형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성문화원 어르신들로 구성된 인형극단 ‘민들레’의 공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오후 3시 4시 차세대 명인 서영호씨의 아쟁산조를 감상 할 수 있다.
10월1일에는 차밍패밀리의 라틴댄스, 차이나매직의 변검․마술, 방송댄스 초딩아이돌의 춤 등 활기찬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체험관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있고 다도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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