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 ‘서민생활 안전확보’를 위한 5대폭력 100일 작전

광주북부경찰, ‘서민생활 안전확보’를 위한 5대폭력 100일 작전

- 국민중심 치안 정착 및 국민신뢰감 증대 창출

광주북부경찰서(서장 하태옥)은 하반기 치안역점 시책으로 5대 폭력 (주폭․조폭․갈취․학교․성폭력) 척결 100일 작전을 시행(6.20~10.31)했다,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운영, 각 과별 업무분장을 통한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100일 계획을 추진한 결과, 5대 폭력 사범에 대해 현재까지 총 362명 검거 33명을 구속했다.

이번 작전은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각종 홍보계획 및 피해자․피의자 지원책을 마련하여 신문보도 219회, 지상방송 20회에 걸쳐 언론보도가 되었다. 또 5대 폭력 척결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경찰노력에 대해 국민신뢰감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특히, 5대 폭력 기간 중 주취전담팀을 편성하여 56명 검거, 18명 구속, 강력미제사건 1건을 해결하는 등 전문 수사팀 발족으로 효과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주취전담팀은 해당 검거 피의자 16명에 대해 53회에 걸친 주취관련 재범 방지와 빠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활동 및 13명에 대한 알코올상담센터 연계 상담치료를 도와 주취폭력자 재활에도 노력하는 등 주위로부터 큰 공감을 사고 있다.

◆분야별 추진성과

 

※전년대비 주취신고 45.4% 감소(112 IDS 시스템상 주취자 입력 기준)

 

◆주요 추진사항 및 성과분석

▶주취전담팀 운영으로 효과적인 검거체제 구축함으로 “음식에서 칼날이 나왔다”며 상습적으로 업주들에게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5대폭력 척결 기간 중 주취폭력 12명 검거 12명 구속, 갈취폭력 40명 검거 5명 구속, 성폭력 4명 검거 1명 구속, 총 56명 검거에 18명을 구속하고 장기 미제사건인 강도강간 1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 MOU 체결, 가․피해자 지원책 마련 및 홍보를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

▶피해자와 술을 마시던 중 평소 서로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맥주병으로 피해자 머리를 1회 내려치고, 미리 준비한 칼로 피해자의 왼쪽 가슴부위와 등을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광주요한알코올상담센터와 MOU 체결, 주취폭력사범 13명에 대한 상담치료를 운영하여 조속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9월 4일 호남대표 주류회사인 OB맥주와의 주취폭력 근절 홍보스티커 부착을 위해 한 달 여간 실무자 회의를 통해 일반음식점 및 유흥주점 판매용 5,000병에 대해 홍보스티커를 부착합의했다. 이어 10월 5일에는 형사와 의경 20여명이 직접 OB맥주에 진출하여 손수 9시간에 걸친 수작업으로 스티커을 부착하여 판매 하는 등,

▶대내외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 5대 폭력 척결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 의지와 국민 참여를 통한 “붐”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다중운집시설인 무등경기장, 광주역에 전광판 홍보와 북구청 간행물 “북소리”에 5대 폭력 척결 홍보문구를 게재하였다.

◆ 주변반응 및 공감사례

▶김○○은 “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정말 괴롭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나에게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특히 담당형사는 대상자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림병원과의 수차례 협조요청을 하여 무료로 2차례에 걸쳐 치료를 도와주어 동료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기도 하였다.

▶알코올상담치료를 받던 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상담을 받았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내말에 귀 기울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8월 9일에 개최한 ○○단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주공의 주취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다. 모든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주취폭력으로부터 피해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며 주취폭력의 심각성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특히, 상습적으로 동네주민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려온 주취사범 구속 사실을 접한 주민들은 “보복폭행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경찰에서 구속을 시켜 더 이상 무서움에 떨며 살지 않아도 되겠다. 앞으로 저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을 하여야 한다”며 5대폭력 척결 시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피의자 검거 사례

▶피해자와 술을 마시던 중 평소 서로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맥주병으로 피해자 머리를 1회 내려치고, 미리 준비한 칼로 피해자의 왼쪽 가슴부위와 등을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2명 검거

▶청소년인 여자친구와 모텔에 투숙한 후 모텔업주에게 청소년이성혼숙으로 신고한다고 협박하여 100만원을 갈취한 충장오비파 조직폭력배 검거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 오던자들이 자신들에게 욕설을 하였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피해자를 폭행하여 사망케한 피의자 2명 구속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오갈 곳이 없는 것을 알고 이를 거둬준 피해자를 술에 취해 술병과 선풍기로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가한 피의자 구속

▶북구 ○○동 일대 고물상, 슈퍼 등 영세업소 피해자 55명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 등 행패를 부린 피의자 구속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주취상태에서 상습적으로 마을 경로당과 식당에 들어가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려오고 이를 신고한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폭행을 한 피의자 구속

▶40여미터의 무단횡단을 하는 피의자를 여경이 제지하자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피의자 구속

▶추석절 특별한 이유 없이 각목으로 차량 6대와 상가 4개소의 물건을 파손하고, 이를 제지하는 피해자를 각목으로 때리는 등 묻지마 범행을 한 피의자 구속

▶상습으로 노래연습장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시켜 마신 후 돈을 주지 않으면 불법영업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구속

※ DNA 감정의뢰를 통한 장기미제 특수강도강간 사건 해결

▶상습적으로 식당에서 미리 준비한 문구용 커터칼날을 입안에 넣어 상처를 낸 후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다며 협박하여 병원비 명목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