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서비스 제공
- 출생신고 출장접수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경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서비스 일환으로 관내 대형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매월 출생신고를 출장 접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대형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중인 산모나 진료차 병원을 방문한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출생신고를 출장접수를 대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는 북구 관내 대형 산부인과인 문화여성병원, 에덴병원, 은병원을 선정하여 입원 중인 산모나 진료 차 방문한 신생아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생아의 부모가 출산 후 가정형편 등으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워 기한을 경과하는 경우가 있어 기한 경과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부모는 미리 병원 측에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접수하게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는 초보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를 넓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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