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주여성재단 인문학 강좌 ‘여성주의와 인문학의 조우’
-여성주의, 돈을 말하다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이윤자)은 2013년 광주여성재단 인문학 강좌 ‘여성주의와 인문학의 조우’를 14일 오후 2시 광주여성재단 8층에서 실시했다.
한국여성의 전화 고미경 상담소장이 펼친 인문학 강좌는 ‘내생의 첫 번째 월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생의 첫 번째 월급에 대한 역동적인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고미경 상담소장은 정의로운 세상이 되어서 내 자녀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고 소장은 여성주의에 대하여 ‘인종주의, 성차별주의, 이성애주의, 계급주의를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억압을 제거하려는 헌신’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변화를 통한 진보성, 뒤집어서 보는 전복성, 많은 여성들이 매인으로 가야하는 주변성을 꼽는다며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가식이 없어야 함을 강조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강점에 집중하고 잘 발휘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오만을 버리라고 조언했다. 또한 신용복 선생의 말인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갇혀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를 인용하며 끊임없이 생각을 열게하여 갇혀있지 않도록 개발해야 생각이 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주인되기
여성에게만 주입되는 성별고정관념을 인식하고 성별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자유롭고 창조적인 여성의식을 가져야 돈에 관한 이중적인 통념을 인식하여 돈의 사용에 주체의식을 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성별 직업분리현상을 인식하여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인생을 장기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라. 커리어를 쌓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라. 목표를 추진하는데 있어 자신의 차원과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고 극복하는 능력을 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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