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같아가치 제2회 정기공연
-임신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극단 같이가치(지도 추말숙 예술강사) 제2회 정기공연이 4일 오후 6시 30분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다.
이번 작품은 여성들에게 인생의 가장 기억나는 사건 또는 가장 행복했던 사건이었던 임신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렸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추말숙 예술강사는 “여성들에게 임신과 출산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다”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주제를 놓고 구개월의 산고를 거쳐 ‘임신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라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추 강사는 이어 “구개월의 긴 여정에 믿고 따라와 준 배우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지자(知之者)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 호지자(好之者) 불여락지자(不如樂之者).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기만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한 공자의 말로 대신했다.
한편, 극단 같이가치는 2013 광주광역시 서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차후 노인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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