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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농촌에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

신문기자 2010. 6. 28. 23:24

부족한 농촌에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
-담양군 119소방대원들의 아름다운 농활봉사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는 119소방대원들

 농번기를 맞아 턱없이 부족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손을
걷어붙인 119담양 대원들을 만났다.

농촌 일손 돕기는 소방서직원 37명이 참여해 담양군 수북면 풍수리 문길수씨 등
2명의 밭에 심어진 1,200㎡에서 마늘뽑기와 절단작업을 실시해 적기수확에
큰 보탬되어 농가의 칭찬이 자자하다.

문길수씨는 “마늘은 일일이 사람 손으로 수확해야 되는데 일손이 없어 제때
수확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담양소방서 대원들의 노고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소방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라 지킴이, 주민 지킴이로 늘 구슬땀을 아끼지 않은 소방대원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