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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경찰서, 5대 폭력 해결사로 나섰다.

신문기자 2012. 8. 18. 00:03

광주북부경찰서, 5대 폭력 해결사로 나섰다.

광주북구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지난 14일 4시경 관내 삼각산 등산로에 출동하여 등산객을 상대로 성폭력 범죄 예방법 및 5대 폭력 홍보에 나섰다.

5대 폭력은 조직폭력, 학교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을 말하며 형사들은 5대폭력 홍보 전단지를 등산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형사들은 5대폭력 홍보 전단지를 통해 등산객들에게 5대폭력의 취지와 중요성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열의를 다해 설명했고,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각산을 찾은 등산객 이00T시는 “이런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5대폭력이 무엇인지 몰라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어 기쁘다”고 웃으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북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5대폭력 예방에 대한 주민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침으로 5대폭력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