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명, 가족영화 관람‘눈길’
- CGV광주 터미널점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 가져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종식)와 CJ CGV(대표 서정)가 평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영화 관람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명은 광천동 CGV광주 터미널점에서 가족영화 ‘테드’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추석을 맞아 CJ CGV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시행한 ‘CGV 힐링시네마 데이’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CGV에서 무료로 제공한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이 드림스타트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로봇 교실, 항공 과학교실, 진로탐색, 굿 뮤직,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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